아이폰 카메라로 촬영을 하다보면 화면이 깜빡거리는 현상이 발생할 때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아이폰 카메라가 일반모드에서 접사모드로 자동으로 변경되기 때문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아이폰 카메라 접사모드 설정으로 깜빡거리는 현상을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드립니다.
깜빡임 현상 원인
아이폰 카메라로 촬영할 때 화면이 깜빡거리는 현상은 주로 가까운 사물을 촬영할 때 발생합니다. 가까운 사물을 촬영할 때를 접사 모드라고 부릅니다. 아이폰 카메라에서는 접사 모드는 울트라 와이드(초광각) 카메라 렌즈를 사용합니다. 일반적인 환경에서는 아이폰은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 렌즈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즉, 아이폰이 스스로 현재 접사모드,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 렌즈를 사용해야 되는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이때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 렌즈로 변경이 될 때 깜빡거리는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깜빡임 현상 해결 방법
깜빡임의 원인이 사물을 가까이서 찍을 때 아이폰의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 렌즈로 자동 변경이 되기 때문임을 알았습니다. 아이폰 카메라 설정에는 ‘접사 촬영 제어기’라는 설정이 있습니다. 사물을 까까이서 찍는 접사 환경에서 자동으로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로 변경될 때, 꽃 모양 아이콘이 나타나게 되는대요. 이 꽃 모양 아이콘이 ‘접사 촬영 제어기’입니다. ‘접사 촬영 제어기’가 나타날 때 한번 선택해 주면 비활성 상태로 변경이 됩니다. 비활성 상태가 되면 울트라 와이드 카메라 렌즈로 변경이 되지 않습니다.
아이폰 카메라 접사 촬영 제어기
‘접사 촬영 제어기’는 아이폰 설정 앱에 있는 카메라 앱 설정 안, 가장 아래 항목에 있습니다. 만약, ‘접사 촬영 제어기’가 표시되지 않는다면, 설정에서 켜주시면 됩니다.